보답

Posted by 띠랑이 일상 : 2012. 9. 27. 14:49

 

보답

 

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

내 시작을 알리는 그대가

하루종일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.

 

눈이 그대를 보기 원하고

귀가 그대의 목소리를 듣기 원하고

손이 그대를 느끼기 원해요

 

하루종일

그대는 나에게 있어

가깝고도 먼 존재입니다.

 

눈에 보이는데.

목소리가 들리는데..

 

그대에게

다가설 수 없는 내 마음..

그래도 행복한 이 기분..

이것은 그대 때문이예요.

 

하루를 설레임으로 가득채워준 그대에게

보답할 수 있는 것은

눈을 떳을때부터

눈을 감을때까지

그대를 생각하는 것뿐이네요.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겨울철 포장이사 주의사항  (0) 2013.01.20
너의 말 한마디가..  (0) 2012.10.10
보육교사 급여와 자격증 취득방법 인터넷강의로.  (0) 2012.06.28
투명인간  (0) 2012.05.12
이상  (0) 2012.05.06